[울산=환경일보] 오부묵 기자 = 울산시는 12일 오후 청소년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온라인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울산광역시청 |
울산시와 ‘울산기후․환경네트워크’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는 범 지구적인 기후변화의 영향과 대응방법, 친환경 저탄소 생활실천, 청소년의 미래지향적 가치관 형성 등을 위해 201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행사로 진행하며 유튜브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 전용채널을 통해 방송한다.
청소년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기후변화나 환경에 대하여 평소 궁금한 점에 대하여 댓글 소통도 진행하며, 즉석 환경퀴즈를 통한 온라인 상품쿠폰도 제공할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기후변화 영향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서로 소통함으로서 저탄소 녹색생활을 실천하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부묵 기자 usobm@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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