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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극복 ‘탈석탄 실행계획’ 적극적 추진 촉구경기도 ‘탈석탄 국제동맹’ 가입에 대한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 입장문발표

[경기=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기후위기 경기비상행동은 지난 1일 경기도가 발표한 ‘탈석탄 국제동맹(PPCA)’ 가입과 관련 입장문 에서 가입은 환영하나,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탈석탄 실행계획’의 이행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탈석탄 국제동맹’ 가입은 기후위기 극복과 정의로운 에너지 전환을 추구하는 세계적인 흐름에 부합한 것이라고 말하고 경기도가 선도적으로 온실가스 배출 주범인 석탄발전을 탈피하고, 재생에너지로의 전환으로의 변화를 선언한 것으로 의미 있는 진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러나 경기도가 발표한 탈석탄 실행계획이 현재 인류가 처해있는 기후위기를 반영한 것인지, 기후위기를 극복할 의지가 있는지에 대한 진지한 검토가 필요 하다고 말하고. 특히, 지난 7월 말 발표한 ‘경기도형 그린뉴딜’에서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전혀 제시하지 않아 경기도의 의지를 확인할 수 없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최소한 IPCC(기후변화에 관한 정부 간 협의체)의 권고를 반영한 경기도의 온실가스 감축목표와 방향이 제시되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고 주장했다..

이날 비상행동 관계자들은 “2030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 로드맵에 따르면 도는 2030년 온실가스를 5320만톤으로 감축하겠다는 목표를 갖고 있으며. 이는 2015년 배출량 6590만톤 대비 19.3%에 해당한다”며, "2015년 온실가스 배출량 6590만톤의 근거를 제시해 도민의 혼란을 해소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재형 기자  jjh11223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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