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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광역지자체 최초 ISMS-P 인증 획득개인정보 5만명 이상 보유․1일 방문객 1000명 이상 웹사이트, 단계별 인증 확대
서울시는 데이터3법 개정, 비대면․온라인 가속화 등 뉴노멀 시대 시민의 개인정보 보호를 강화했다.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서울시가 전국 광역 지자체 중 최초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ISMS-P)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ISMS-P 인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인증 기관의 개인정보처리시스템(홈페이지, 행정시스템 등)에 대하여 정보보호 및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의 안전성․신뢰성을 증명하는 제도로, 융합화․고도화된 개인정보 침해 위협으로부터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의미이다.

이번에 획득한 ISMS-P 인증범위(웹사이트)는 “대표 홈페이지와 생활복지 통합정보, 법인 시설관리” 3개 웹사이트이며, 시민 개인정보를 20만명 이상 보유하고 개인정보 유·노출 사고 위험성이 큰 웹사이트를 우선적으로 선정하여 추진했다.

“서울시 대표 홈페이지”는 시민이 직접 가입한 46만6277명의 회원 개인정보(성명, 주소, 생년월일, 연락처 등)를 보유하고 있으며, “생활복지 통합정보시스템”은 사회보장기본법 제37조에 의해 기초생활 수급자 등 복지대상자와 보훈대상자 75만4000명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고, “법인시설 관리시스템”은 노숙인 관련법, 사회보장기본법 등에 의해 노숙인관리정보, 사회복지 법인시설 관리정보, 시스템 사용자 정보 등 26민8416명의 개인정보를 보유하고 있다.

이원목 스마트도시정책관은 데이터3법 개정으로 데이터 이용 활성화와 개인정보 보호의 균형이 필요한 시기이며, 코로나19 위기 상황으로 비대면·온라인 사회로 가속화되는 시점에 이번 “ISMS-P 인증 획득을 계기로 시민 개인정보를 한층 더 안전하게 보호 관리할 수 있도록 정보보호·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를 강화하겠다” 고 강조했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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