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뜨 '2020 치즈 페어'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파리바게뜨가 가을을 맞아 치즈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들을 선보이는 ‘2020 치즈 페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는 ‘치즈로 느낄 수 있는 모든 즐거움’이라는 주제로 웃는 얼굴처럼 쭈욱 늘어나는 치즈를 표현한 ‘치즈 스마일(Cheese Smile)’을 내세워 고르곤졸라∙모짜렐라∙체다∙스위스∙크림 치즈 등 개성있는 맛과 풍미의 제품을 선보인다.

주요 제품은 △짭조름한 소시지를 쫄깃한 모짜렐라 치즈로 감싼 ‘돌돌말린 모짜렐라 치즈 소시지’ △바삭한 빵 속에 모짜렐라 치즈를 듬뿍 넣은 ‘모짜렐라 치즈 스마일’ △촉촉한 데니쉬 빵에 체다 치즈를 콕콕 박아 넣은 ‘체다치즈 데니쉬롤’ △고르곤졸라 치즈를 빵에 풍성하게 넣은 ‘단짠단짠 고르곤졸라 브레드’ △치즈 토핑에 꾸덕꾸덕한 크림치즈까지 풍성하게 넣은 ‘크림치즈 다(多)’ 등이다.

또한, 진한 치즈의 풍미가 매력적인 케이크와 디저트도 선보인다. △촉촉한 초콜릿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마스카포네 크림치즈와 달콤한 쿠키를 풍성하게 넣은 치즈 케이크 ‘쿠키앤크림 인 치즈’ △촉촉한 레드벨벳 스폰지 케이크 시트에 부드러운 크림치즈와 상큼한 베리잼을 조화시킨 ‘레드벨벳 크림치즈’ △꾸덕꾸덕한 크림치즈와 달콤한 콘치즈 무스를 조화시킨 ‘콘치즈 조각케이크’ △끼리(Kiri) 치즈로 만든 고소한 치즈 케이크 시트 위에 필라델피아 크림치즈로 만든 치즈 무스크림을 얹은 ‘스노우 화이트 치즈 케이크’ △달콤한 옥수수와 짭조름한 치즈가 조화로운 ‘콘치즈타르트’ 등이다.

이외에도 든든한 아침식사로도 좋은 샌드위치도 내놓았다. △구운 식빵 위에 모짜렐라∙체다 치즈와 옥수수와 베이컨을 듬뿍 올려 구워낸 ‘더블치즈 콘 토스트’ △쫄깃한 토종효모빵에 바질페스토와 모짜렐라∙체다 치즈를 올려 깊은 풍미를 더한 ‘바질페스토 크로크무슈’ 등이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개최했던 치즈 페어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는 더욱 다양한 제품과 함께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계절에 어울리는 다양한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선보여 더욱 사랑받는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다정 기자  missqt09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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