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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바라는 ‘건강한 지구촌’의 모습은국토지리정보원 ‘제15회 전국 어린이 지도그리기 대회’ 10월23일까지 개최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의 시각으로 지구촌을 지도로 표현해 보는 ‘제15회 전국 어린이 지도 그리기 대회’를 9월7일부터 한 달간 개최한다.

이 대회는 어린이들이 지구(地球)라는 공간을 이해하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과 문제점·해결책 등을 그려 보면서, 장차 지구촌 경영을 위한 공간정보 분야의 창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2004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다.

올해 작품 주제는 코로나19로 침체된 지구촌에 희망을 주기 위해 ‘코로나19를 이겨내는 건강한 지구촌’으로 정했으며,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통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있는 지구촌과 대한민국에 대해 창의적으로 표현했는지를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참가대상은 전국에 있는 모든 초등학교 학생이며, 1~2학년 그룹과 3~6학년 그룹을 구분해 별도로 심사하게 된다.

출품작은 A3용지(42㎝×30㎝)에 그려야 하며 9월7일부터 10월8일까지 국토지리정보원(경기 수원시)으로 우편 또는 직접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입상작은 심사를 거쳐 10월23일 발표하며 대상(1명, 국토교통부장관상), 우수학교상(1개 학교, 국토교통부장관상), 최우수상(2명, 국토지리정보원장상), 우수상(6명), 장려상(12명), 특별상(5명, 한국지도학회장상)을 각각 수여할 예정이다.

2019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 1등상(김민찬)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어린이들에게는 국토지리정보원 창립 44주년 기념식(10월말 예정)에서 상장과 상품을 수여할 예정이며, 입상작은 국토지리정보원 내에 위치한 지도박물관에 연말까지 전시한다.

한편 대상 및 최우수상으로 입상한 작품 3점은 국제지도학회(ICA)에서 주관하는 ‘2021년 바버라 페추닉(Barbara Petchenik)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바버라 페추닉 어린이 세계지도 그리기 대회’는 1993년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2021년에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7월에 개최(제30회 국제지도회의(ICC))될 예정이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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