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 포스터 공모전 개최 홍보 포스터<사진제공=구미시설공단>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설공단 탄소제로교육관은 자라나는 미래꿈나무들에게 기후변화에 관한 이해를 돕고 환경보전을 위한 실천문화 정착을 유도하고자 ‘환경사랑 포스터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 개최되는 이번 공모전은 ‘지구온난화’, ‘기후변화의 영향과 심각성’, ‘지구온난화를 방지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방법’ 등을 주제로 관내 초등학교 52개소 학생(전학년)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코로나19로 외부 생활을 자제하고 있는 요즘 기후변화에 대해 다시 한 번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아 초등학생 자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도 코로나 19를 이겨내는 좋은 방법이 되지 않을까 한다.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채동익)은 “기후변화가 이제는 우리에게 위기의 단계로 접어든 지금 환경보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진만큼 자라나는 어린이들이 손수 환경을 지킬 수 있도록 알리는 것도 우리의 사명이라 생각하므로 깨끗한 환경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습니다”라고 탄소제로교육관이 환경지킴이로서 선두역할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일부터 9월 31일까지 한달간 접수를 진행하고 심사를 거쳐 10월 말경에 결과를 발표하며, 수상은 대상부터 입선까지 5종으로 수상자에게는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상 및 시상금이 전달될 예정이다.

최달도 기자  daldo9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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