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산업·노동·안전 산업·기술 보도자료
화성시 정보통신 우수사례 대통령상 수상제25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결과 밝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9월2일(수) 개최한 제25회 지방자치단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 결과 경기도 화성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구축’이 대통령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상자 모습

경상북도 영천시의 ‘폐기물 운반차량 지능형 검색서비스 구축’은 국무총리상을 받았다. 세종특별자치시 ‘차량통제 및 침수알림시스템 구축’을 비롯한 6개 사례는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지자체간 정보통신 발전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토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시도별로 순회하며 개최해왔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심각성을 고려하여 카카오TV를 통해 중계하고 현장에는 참석인원을 최소한으로 제한하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는 전국 시도와 시군구에서 제출된 35건 중 서면심의를 통해 12건이 선정됐다.

서면심사 중 상위 5개 기관이 이번 대회에 참석해 발표했으며, 대통령상·국무총리상·행정안전부장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아울러 현장에서 발표되지 못했지만 아이디어가 우수했던 7개 사례는 행정안전부장관상과 한국정보화진흥원장상이 수여됐다.

이번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 화성시의 ‘교통약자를 위한 대중교통 안전서비스 구축’은 교통약자(장애인, 고령층 등)의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개선사례다.

음성인식시스템, 승객대기인식시스템, 저청각자를 위한 텔레코일존시스템을 구축해 교통약자에게 제약 없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우수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경상북도 영천시의 ‘폐기물 운반차량 지능형 검색서비스 구축’ 사례는 CCTV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대통령상을 수상한 경기도 화성시의 김성진 주무관은 “먼저 이렇게 큰 상을 받아 너무 감사하다며 코로나19 확산 등 매우 엄중한 시기이지만 온라인을 통해서라도 지자체의 우수사례들이 공유되고 전파되었으면 좋겠다”면서 “디지털을 통한 소통과 공유가 무척이나 중요해진 때에 지자체로부터 시작된 작은 혁신들이 디지털 대전환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