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일보] 한국환경정책·평가연구원(KEI, 원장 윤제용)은 코로나19 대응 및 디지털뉴딜 정책 실현을 위해 지자체, 대학,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KEI 환경정책교육원을 활용한 수요자 맞춤형 언택트 환경교육을 확대·운영한다고 밝혔다.
KEI는 환경정책교육원을 통해 대국민 환경교육을 20년간 수행하고 있으며 지자체, 학교, 단체 등 현재까지 총 20여개의 기관이 수강 중이다.
KEI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충청남도 공무원을 대상으로 수요자 맞춤형 온라인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지원하기로 했다.
KEI가 운영하는 환경정책교육원은 연간 1만명 이상 수강하는 우리나라 대표 환경교육원으로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으며, 현재 기후변화, 환경보건, 생물다양성 등 9개 환경 주제 관련 70여 종류의 콘텐츠를 국민에 제공하고 있다.
윤제용 KEI 원장은 “환경교육은 지속가능한 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비전과 철학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국민의 환경 불평등 해소, 국가환경정책의 대국민 소통 측면에서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코로나19 대응과 디지털뉴딜 시대 수요자 맞춤형 언택트 교육확대 실시로 폭넓은 국민에 정확한 환경정보를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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