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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코로나19 긴급지원에 의료인 722명 모여간호사가 가장 많은 43% 지원···도내 확진자는 0시 기준 전날 대비 69명 증가, 원인불명 15명
경기도 코로나19 긴급의료지원에 8월30일 기준으로 722명이 참여를 신청했다. <사진제공=경기도>

[경기=환경일보] 최용구 기자 = 코로나19에 대응 중인 경기도는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에 총 722명(8월30일 기준)의 의료인력이 지원했다고 밝혔다.

도 코로나19 긴급대책단(공동단장 임승관)은 31일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도내 발생 현황을 알렸다.

이에 따르면 31일 0시 기준 경기도 내 누적 확진자 수는 어제 같은 시간 대비 69명이 늘어, 총 3265명으로 집계됐다. 확진자는 그동안 도내 21개 시군에서 발생했다.

추가된 69명은 각각 ▷고양 일이삼요양원 관련 9명 ▷광화문 집회 관련 8명 ▷평택 서해로 교회 관련 3명 등으로, 감염 원인불명은 15명(21.7%)이다. 특히 60세 이상의 고령 확진도 45% 가량을 차지했다.

앞서 실시한 긴급의료지원단 모집에는 8월30일 기준으로 총 722명이 자원했다는 설명이다.

이들 가운데는 간호사가 313명(43%)으로 가장 많았으며, 간호조무사는 169명이 참여했다. 한의사 87명도 도움을 자처했다.

도는 간호사 19명에 대해서는 먼저 배치를 시작, 홈케어시스템 운영단에는 지난 29일부터 9명이 배치돼 근무 중이다. 이어 31일부터는 경기도의료원 안성병원에 7명,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에 3명이 배치됐다.

방문판매업 등에 대한 집합금지 행정명령은 별도 해제시까지 연장된다. 이에 따라 ▷다단계판매업체 ▷후원방문판매업 ▷방문판매업체 등 총 4849곳에는 일반적인 일대일 판매를 제외한 집합홍보 및 집합교육, 집합판촉 등 일련의 집합활동은 금지된다.

한편 31일 0시 기준, 도는 14개 병원에 총 594개의 확진자 치료병상을 확보해 89.4%인 531개 병상을 이용 중이다. 경기수도권2 생활치료센터와 제3․4․5호 생활치료센터 등 총 4개 센터에는 30일 17시 기준 480명이 입소해 43.7%의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잔여 수용가능 인원은 618명이다.

최용구 기자  cyg34@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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