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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을 위해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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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인류의 공통화두라고 할 수 있는 물문제 해결을 위해 ‘물위원회’가 창립됐다.
이는 지난 15일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강당에서 환경부 곽결호 장관을 비롯 각계 전문가, 활동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김동엽 위원장 선출이 확정됐다.
현재 경희대학교 경제통상학부 교수이자 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 위원장은 “지역의 특성과 환경의 수용능력을 고려한 물정책을 통해 물의 순환을 존중하면서 물관련 정책에 실질적인 대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고 소감을 밝혔다.
축사를 맡은 환경부 곽결호 장관도 물위원회 존립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오히려 환경부보다 생각이 더 앞서있다”며 창립된 물위원회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물위원회는 곽승준 교수(고려대 경제학과), 김경원 국장(습지보전연대), 심재현 박사(국립방재연구소), 전동진 회장(회원모임 물사랑), 정남순 변호사(공익환경법률센터)등 49명의 다양한 위원들로 구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물위원회의 중점사업은 크게 시민참여형 친환경적인 홍수예방모델사업, 수돗물 진실위원회 구성, 수자원장기종합계획 재작성을 꼽을 수 있으며 1억4천여만원의 예산을 계획하고 있다.
환경운동연합 최열 공동대표는 “어려운 고비를 넘어 창립한 만큼 좋은 결실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물관련 최고의 전문가들이 모인만큼 활동에 기대를 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인만큼 물위원회의 행보에 기대를 가져본다.

글/ 사진 강재옥 기자

강재옥  bebekang@hanmail.net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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