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네트워크 영남권 보도자료
구미시 태풍대비 옥외광고물 일제 점검불법 현수막, 간판, 에어라이트 등 각종 위험 요소 사전예방
제8호 태풍 바비 대비 옥외광고물 일제점검[사진제공=구미시]

[구미=환경일보] 최달도 기자 = 구미시(시장 장세용)에서는 제8호 태풍 ‘바비’가 한반도를 관통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25일~26일 옥외광고물에 대해 일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태풍으로 인해 옥외광고물 추락, 파손에 따른 주민피해 발생을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도시 디자인 특공대(대장 김재돈)와 점검반 30여명을 3개조로 편성하여 보행자의 통행이 빈번한 인구밀집 지역의 옥외광고물에 대해 점검을 동시에 실시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간판 노후화 위험 정도, 옥외광고물 법규 위반 여부, 무주 광고물 손상여부, 구조적 결함, 차량 및 보행자 통행 장애 여부를 중점 점검하였으며, 위험 또는 긴급을 요하는 옥외광고물에 대해서는 즉시 철거를 하였으며, 광고주에게 자진 정비하도록 계도했다.

아울러, 강풍으로 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입간판, 에어라이트, 불법 현수막, 노후화된 현수막 등 200여 건을 우선 정비하였으며, 지정 게시대의 일부 광고물을 임시 철거하는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마련에 힘썼다.

김세환 부시장은 “여름철 자연재해가 빈번한 만큼 옥외광고물(간판)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해 태풍으로 인한 피해가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안전도시가 되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고 말했다.

최달도 기자  daldo99@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달도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