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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수산물, '안심'수산물 10종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수원=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이 방사능 안전성 검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시장에서 유통되는 수산물 10종(농어·강도다리·낙지·오징어·홍합·우럭·넙치·명태·아귀·삼치)에 대해 8월 17일,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농수산물안전성검사소에 방사능 안전성 검사를 의뢰했다. 수산물 시료를 채취할 때는 명예감시원이 동행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요오드, 세슘과 같은 방사성 물질이 해당 수산물에 기준치 이상 포함됐는지 여부를 검사했고, 농수산물도매시장에 “수산물 10종 모두 안전하다”고 결과를 통보했다.

농수산물도매시장은 2014년 1월부터 지금까지 28회에 걸쳐 유통 수산물 235건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했고,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 올해 2월 방사능 검사, 4월 중금속 검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과 관계자는 “먹거리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도매시장에서 유통되는 모든 농수산물을 점검해 시민들이 신뢰할 수 있는 시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상가 <사진제공=수원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은 현재 시설현대화사업 본 공사 1차분을 준공해 과일동·수산동 이전을 준비하고 있다. 9월 7일 신축 사업장에서 첫 경매를 할 예정이다.

정재형 기자  jjh112233@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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