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수원YWCA(회장 김성아)가 온실가스배출량을 줄이기위한 저탄소인증 농산물홍보켐페인을 실시했다.
지난 8월 13일~14일 이틀간 수원과 성남 농협유통센터에서 진행된 이 캠페인은 저탄소 농축산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축산물 인증’ 표시를 하여 소비자가 온실가스가스 배출량을 줄이고, 안전한 먹거리도 선택할 수 있는 제도를 알리는 것에 목적을 두었다.
해당 매장을 방문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저탄소 인증을 받기 위한 조건과 기술에 대해 정보를 전달하였으며, 퀴즈로 환경을 위한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왔다.
수원YWCA 관계자는 저탄소 농산물로 매일 먹는 밥상을 바꾸기만 해도 건강한 지구만들기에 동참할 수 있음을 알리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저탄소 농축산물은 생산 전 과정에서 필요한 에너지와 농자재 투입량, 온실가스 배출을 줄인 것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2년마다 인증을 받아야 한다.
정재형 기자 jjh112233@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