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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에도 어려운 이웃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진주시 및 경남자원봉사센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랑의 리어카 전달

폭염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의 손길 이어져

[진주=환경일보] 강위채 기자 = 경상남도 진주시에서 요즘 무더운 날씨에도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이들이 있다.

진주시 자원봉사센터는 20일 진주 및 경남자원봉사센터,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공동으로 상대동자원봉사캠프에서 지역 내 폐지를 모으는 어르신들을 위해 안전하고 가벼운 ‘사랑의 리어카’ 4대를 제작·전달하였다.

이 날 전달식에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일록 명장, 경남자원봉사센터 하성규 센터장, 경남여성리더봉사단 황금녀 사무국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하였다.

‘사랑의 리어카’는 생계를 위해 폐지를 모으는 어르신들의 어려운 생활환경과 힘든 일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하는 취지로 만들어져, 관내에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세대에 각2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와 자물쇠, 안전조끼가 함께 전달됐다.

또한 '사랑의 리어카’ 사업은 어르신들의 특성에 맞춰 리어카를 경량화하고 태양광으로 충전되는 안전경광등 설치와 밤길 사고 방지용 형광페인트 도색 등으로 폐지를 모으는 어르신들의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김일록 명장은 “사랑의 리어카로 인해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4일 가수 김호중 팬클럽 ‘트바로티 진주 아리스’(대표 정수은)와 이현동 통장단협의회(회장 정규섭)에서도 성금을 기탁했다.

50여명의 팬들로 구성된 ‘트바로티 진주 아리스’는 코로나19극복 및 수재민 지원을 위한 기부에 이어 진주지역 팬들이 자발적으로 성금을 모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95만원을 진주시 복지재단에 기탁했다. 또한, 이현동 통장단협의회에서도 성금 300만원을 진주시복지재단에 기탁하여 미래세대 행복기금으로 써 달라며 마음을 전했다.

한편 조규일 진주시장은 “항상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든다”며, “장마에 이어 더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위해 관심과 사랑을 나누어 주신데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강위채 기자  wichae17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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