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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 교육 비대면 시스템 구축온라인 시스템으로 교육 공백 메운다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원장 장한)은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됨에 따라 재난 안전교육 시스템을 새롭게 구축하고 관계자 교육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원은 올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중단됐던 집합교육 과정 운영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교육체계 변화를 모색해왔다.

이에 따라 교육원은 근무지역이 다른 상황에도 관계 공무원들과 전문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재난안전·민방위·비상대비 비대면 교육시스템을 구축했다.

교육원은 2개의 온라인 전용 강의장을 구축하고, 거점스튜디오(서울, 세종)를 활용해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비대면 온라인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양상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순차적으로 도입해 확대 운영된다.

사회적 거리두기 1~2단계에서는 비대면 온라인교육과 오프라인교육을 병행해 실시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로 격상될 때는 연내 필수적으로 운영되어야 하는 전문교육과정 등을 대상으로 비대면 교육 위주로 확대한다.

또한 교육과정의 특성을 고려해 실시간 재택교육, 온·오프라인 통합교육 등을 병행해 교육 효과와 만족도를 함께 높여나갈 계획이다.

교육원은 비대면 교육 시스템 구축으로 전문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중단없는 교육과정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K-방역 등에 대한 전 세계적인 관심이 높아진 만큼 국제교육 과정 시범운영을 통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해외교육과정 운영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장한 국가민방위재난안전교육원장은 “현장의 생동감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해 실시간 화상통신 플랫폼을 활용해 강사와 교육생 간 양방향 소통하는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 이라며 “앞으로 코로나19 장기화·대유행에 대비해 비대면 실시간 온라인 교육을 통해 재난안전·민방위·비상대비교육의 연속성을 확보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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