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학 이사장과 정무성 중앙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업무협약 체결식 <사진제공=한국안전총연맹>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사단법인 한국안전총연맹(이사장 유상학)은 세종특별자치시에서 교통안전 활성화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한국자율방범기동순찰대(중앙본부장 정무성)와 상호교류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양 기관은 국민안전문화 의식 확산을 위한 공동 사업 추진,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안전정책 상호 지원,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에 긴밀한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스마트한 기동력을 바탕으로 한 한국자율방범기동순찰대와 탄탄한 조직을 바탕으로 각종 안전활동을 추진하고 한국안전총연맹 두 기관의 업무협약으로 교통안전 활동 등에 획기적인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보인다.

유상학 한국안전총연맹 이사장은 “앞으로도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6대 안전분야에 대한 교육도 활성화하고, 협력기관들과 함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민간 주도의 국민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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