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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자원 회복 '수산자원조성사업' 추진

[고성=환경일보] 최선호 기자 = 강원도 고성군은 2개 해역에 4억5000만원을 투입해 문어자원회복을 위한 산란장과 바다숲 조성을 위한 기능성 어초를 설치한다고 밝혔다.

문어서식산란장 조성사업은 8월부터 대진해역에 2억5000만원을 투입해 문어서식산란에 적합한 기능성 어초 58개를 설치, 문어자원의 지속적 이용 가능한 생산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연안생태계를 회복하고 안정적 어업소득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며, 바다숲 조성사업도 8월부터 가진해역에 2억원을 투입해 서식해역에 적합한 패조류형 어초 24개와 해조류를 이식함으로써 연안생태계 복원 및 유지될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대상 해역에 투하하는 어초는 강원도어초관리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어초(해역별 1종)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하여 특허기술 보유업체와 신기술·특허 사용협약을 체결해 추진한다.

장태성 고성군 해양수산과장은 “연안해역별 환경 및 서식해역 특성에 적합한 어초 단지 조성으로 수산자원 조성은 물론 해양생태계 복원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최선호 기자  sho4413@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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