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26일 이 같은 내용을 기본으로 한 수산업, 어촌의 중장기정책방향 및 투자금융계획을 제9차 농어업, 농어촌특별위원회 본 위원회(위원장 정원식)에 보고하였다.
주요내용은 양식어장의 적정구조조정을 통한 생산성 향상과 어촌의 자율관리어업 확대 등이다.
또한 안정적인 생산기반 확충과 어업질서의 확립 등 지속적인 수산자원관리, 조성으로 어업생산기반 확충 등 종합적인 정책방향을 담고 있다.
앞으로 WTO-DDA와 국가간 FTA가 체결되면 7000억 원 가량의 수산보조금이 폐지되고 관세율이 인하되어 이에 따른 수산업의 대비책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해양수산부는 사업별 관련 장기투자계획을 관련부처와 조속히 협의, 금년 말까지 확정 발표할 예정이다.
김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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