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자녀 성장지원을 위한진로코칭실시<사진제공=창원시> |
[창원=환경일보] 정몽호 기자 =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25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여성회관 창원관에서 초등 고학년 다문화자녀를 대상으로 다문화자녀 진로코칭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자녀의 건강한 성장 및 미래설계를 위해 ▲학령기 다문화자녀의 자아성장을 위한 진로탐색교육 ▲창의적·확산적 사고 함양을 위한 코딩교육으로 진행됐다. 활동지 · 직업카드 활용을 통한 참여형 진로탐색 활동으로 자신감을 높이고, 관심이 높은 코딩 체험을 통해 주체적 수업 진행으로 참가자들의 호응을 높혔다.
교육에 참가한 한 다문화자녀는 “활동지를 통해 내 장점과 특별함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내가 미래에 무얼 하고 싶은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참가소감을 밝혔다.
창원시 여성가족과 김남희과장은 “다문화자녀의 올바른 성장과 다문화가족의 관계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창원시는 다문화가족의 건강한 성장 지원 및 부모-자녀 관계향상을 위해 다문화가족 역사문화탐험대를 8월 20일(목)에 실시예정이다. 초등생이상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27일(월) 10시부터 우선순위에 따라 선착순 모집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성가족과(창원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몽호 기자 mongho2345@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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