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전국네트워크 수도권 보도자료
남양주시, ‘왕숙 신도시’ 글로벌 기업 유치 나서조광한 시장, 주한 중국대사관 방문···싱 하이밍 대사와 논의
조광한 시장(왼쪽)이 주한 중국대사관을 방문해 싱 하이밍 대사와 왕숙 신도시 내 기업유치 등을 논의했다. <사진제공=남양주시>

[남양주=환경일보]김인식 기자=경기 남양주시 조광한 시장이 왕숙 신도시 내에 조성될 판교 테크노밸리 2배 규모인 첨단산업단지에 글로벌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직접 왕숙 신도시 기업유치 계획을 싱 하이밍 대사에게 설명하며, “왕숙1지구에는 농·생명 클러스터, 바이오·메디컬 등의 앵커기업을 유치하고, 왕숙2지구와 양정역세권은 문화예술 클러스터와 MICE 산업 유치로 문화·일자리·주거가 공존하는 도시로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서울 도심까지 신속하게 접근할 수 있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와 지하철 4·6·8·9호선 유치로 교통여건이 개선될 뿐만 아니라, 입주하는 외국 기업에 대한 좋은 투자 환경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싱 하이밍 대사는“한국시장 진출을 원하는 중국 기업과 기관들에게 우수한 접근성과 더불어 기업 운영에 상당한 이점을 가진 남양주시 왕숙 신도시가 많이 알려지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조 시장은 직접 디자인한 항균 마스크를 싱 하이밍 대사에게 전달하면서 마스크를 휴대전화처럼 항상 몸에 지니고 다니자는 취지의 MASK is my FRIEND(마스크는 내 친구) 캠페인 동참을 부탁했으며, 빠른 시일 내에 남양주시에 방문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조 시장은 코로나바이러스19 대응으로 바쁜 와중에도 왕숙 신도시를 대한민국 최고의 경제 중심 자족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국내외 주요 경제계 인사와 만남을 갖는 등 코로나19로 인해 지연된 기업유치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김인식 기자  isk88kr@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인식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