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2회 서울국제완구박람회가 24일(금)부터 27일(월)까지 열렸다. 한국완구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산업자원부, 중소기업청등 6개 협회가 후원한 이번 서울국제완구박람회는 인형, 봉제·플라스틱·승용·전자·컴퓨터·조립 완구 등 각종 완구 및 하비용품 약 10,000여점이 출품되었다. 출품작 중에는 2003년 세계일류화상품으로 지정된 캐릭터 완구인 “머피”를 비롯하여 디즈니, 디지몬, 포켓몬, 지블레이드(탑브레이드 후속 작) 등 각종 애니메이션 캐릭터 및 인터넷 게임인 포트리스를 제품화한 완구도 전시되었다. 또한 기존의 밧데리가 아닌 휴대폰 밧데리를 이용하여 작동함으로써 친환경적인 새로운 특허기술의 제품이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번 서울국제완구박람회는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높일 수 있는 첨단완구와 전통적인 완구, 대형 승용완구, 교육 학습용완구 등 다양한 완구가 선보임으로써 어린이들은 물론 성인도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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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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