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보 포스터 <자료제공=한강학술문화교류네트워크>

[환경일보] 김봉운 기자 = (사)한강학술문화교류네트워크(Hangang Network)는 한국국제교류재단(Korea Foundation)과 함께 국민공공외교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감 골든타임’을 기획했다.

‘공감 골든타임’은 국내와 세계 청년들에게 대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동질감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상호 인식, 신념, 감정 및 행동에 변화를 줄수 있는 기회를 확장을 목적으로 한다.

‘공감 골든타임’은 8월12일부터 9월5일까지 오후 2~5시에 온라인 Zoom 화상 모임을 통해 일주일에 1회 진행된다.

대상은 세계 청년 교류와 영상제작에 관심 있는 청년으로 총 10명(외국인 포함 대한민국에 거주하는 청년 누구나)을 모집한다. 아울러, 공감‧공존을 주제로 토론 및 Vlog도 제작한다.

구체적인 프로그램은 ▷1차(8월12일 오리엔테이션, 강연 및 토론 ▷2차(8월19일) 동서남북 청년 토크쇼 ▷3차(8월26일) Vlog 촬영기술 강좌·영상 제작 기획서 피드백 ▷4차(9월5일) 온라인 상영회 등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수료증과 기념품, Hangang Fellow에 등록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진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8월9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한강네트워크는 민간차원에서 한국 사회의 다양한 구성원들간 상호 이해, 평화로운 공존 및 다양성 논의 확장 활동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김봉운 기자  bongwn@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