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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관계기관 협력체계 유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9일 5개 시도에 호우예비특보가 발표됨에 따라 집중호우에 선제적으로 대응을 위해 18시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1단계를 가동해 비상 근무에 돌입하기로 했다.

중대본 가동에 따라 관계부처와 지자체에 배수펌프장 가동 준비, 주택 침수 등에 대비한 수방 자재 등은 전진 배치하고, 선행강우로 지반이 약화 돼 산사태 등이 쉽게 일어날 수 있는 만큼 한발 빠른 주민대피와 저지대, 산간계곡, 야영장, 관광지, 해안가, 하천 변 등의 예찰 활동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호우특보 발표지역의 둔치주차장 차량 대피, 지하차도 출입통제, 위험지역 작업 중지 등 공사 현장과 배수로 등은 미리 정비하고,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이재민 임시주거시설 운영지침 준수를 요청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특별 지시를 통해 산사태 취약지역,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인명피해 우려지역 주변 거주민에 대한 선제적 대피와 선행강우에 이은 집중호우로 하천제방 유실, 산사태 도로 유실 등 시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계기관 협력체계 유지, 북한 지역의 집중호우로 임진강 하류 지역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경계 강화와 행락객 대피 유도를 당부했다.

특히 “인접 국가인 중국과 일본에서 집중호우로 막대한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철저히 대비해 줄 것”과 호우특보가 발표된 지역에서는 계곡, 유원지 등 위험한 곳은 출입을 자제하고 안전한 곳으로 미리 대피해 고립되거나 급류에 휩쓸리는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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