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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의 새로운 활기 주는 ‘청년공동체 사업’청년공동체 16개 팀 중간활동 성과 공유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 중간활동 공유 행사 포스터 <자료제공=행정안전부>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청년들이 모여 지역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이 그동안의 활동을 발표하고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7월17일 청년공동체에 참여하고 있는 16개 팀들과 ‘청년공동체 공유행사(부제: 티키타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오프라인 참석 인원(공동체 대표 1명씩)을 최소화하고 온라인(‘이벤터스 웨비나’로 검색)으로 생중계 할 계획이다.

청년공동체 활성화 사업은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돕고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며 청년들의 다양한 지역 활동을 도와주고 있다.

지역 멘토와 전문가를 연결하고, 청년공동체 간의 연계망 구축과 과업 수행에 필요한 경비 등을 지원한다.

2017년 16개 팀을 시작으로 2019년까지 51개 팀이 지원을 받았다. 올해에는 14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16개 팀이 선정돼 지역과 연계한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제주 제주시의 ‘프로젝트그룹 짓다’는 마을 주민, 지역 청년단체 등과 함께 ‘팜터짐 페스티벌(감자수확 축제)’를 개최해 청년, 마을 원주민, 이주민 간의 교류를 촉진했다.

대전 유성구의 ‘다른 코리아’는 지역기반 청년창업 프로젝트인 ‘스타트인로컬(Start in Local)’을 기획하여 청년창업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으로 개최되는 만큼 누구나 참여해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으며, 온라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소정의 경품도 증정한다.

이재관 행안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청년공동체들의 소중한 경험을 함께 공유하고 교류함으로써 더욱 성장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우리 지역의 활력이 내 손안에 달려 있다는 굳은 자부심을 갖고 남은 기간 열심히 활동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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