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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회, ‘역사정의실천 정치인’ 선정친일잔재 청산 작업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경기도의회=환경일보] 정재형 기자 =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과 친일잔재청산 특별위원회 김경호 위원장, 채신덕·김경희 부위원장이 광복회(광복회장 김원웅)로부터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의회는 지난 6월에 있었던 제344회 정례회에서 ‘(가칭)「친일찬양금지법」 제정 및 「국립묘지법」, 「상훈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하여 국회 정무위원회·행정안전위원회, 행정안전부, 국가보훈처에 전달한 바 있다.

(가칭)「친일찬양금지법」은 일제와 친일을 미화하고, 독립유공자를 폄훼하거나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및 일제 강제동원피해자를 모욕하는 행위 등을 처벌하는 법률이다.

김원웅 광복회장은 7월 15일에 일제잔재 청산에 앞장서고 있는 경기도의회를 방문해 친일잔재 청산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공유하며 ‘역사정의실천정치인’ 선정기념패와 임시정부시대의 태극기를 전달했다.

선정기념패에는 정의, 견고함이라는 의미의 노각나무를 새겨 의미를 담았다.

채신덕 부위원장은 “작년 3·1절 100주년 이후 친일잔재 청산 작업이 더욱 주목받게 된 것 같다”며, “친일잔재 청산작업은 절대 일회성으로 그쳐서는 안 되고, 항상 관심을 갖고 지속적인 차원에서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장현국 의장 등이 광복회 주관 ‘역사정의실천 정치인’으로 선정됐다. 왼쪽부터 채신덕·김경희 의원, 김원웅 광복회장, 장현국 의장, 김경호 의원 <사진제공=경기도의회>

정재형 기자  jjh112233@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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