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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지역 양식장 순회방역지원 실시
국립수산과학원(원장 강무현)은 태풍 ‘매미’와 적조피해가 집중된 지역을 대상으로 ‘순회방역지원단’을 편성·운영, 폐사하지 않고 살아있는 양식생물의 질병예방과 효율적인 양식생물 건강관리를 유도하고자 금년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지방해양수산청(기술관리소)과 합동으로 실시, 운영키로 했다.
금번 운영될 순회방역지원단은 3개반 9개지역 남해동부반(통영, 거제, 여수), 남해서부반(완도, 해남, 진도), 동해반(포항, 영덕, 구룡포)으로 편성되며, 진료내용은 태풍과 적조발생에 따른 양식생물의 건강도파악과 전염병발생에 대비한 사전진단과 방역, 사료공급방법과 수질관리 방안을 계도, 생리활성이 저하된 양식생물의 건강관리 방안과 아가미부식병과 기생충감염에 대비한 면역강화 요령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고 국립수산과학원 어류질병방역센타 www.nfrdi.re.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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