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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동물을 통한 사스감염 위험 예방

○ 국립보건원은 지난 상반기 사스유행에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제기되었던 사향고양이, 노루, 족제비, 너구리 등 야생동물에서 사스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사스 예방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시 야생동물의 포획, 접촉은 물론 섭취를 금하도록 당부함
○ 특히 세계보건기구(WHO)는 금년 가을철 사스의 재유행과 인플루엔자의 동시발생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어 예방을 위해서 국민들에게 철저한 손씻기 등 위생수칙 준수 및 야생동물 섭취금지를 홍보하고 야생동물의 수입 또는 추출된 물질에 대한 검역강화와 실험실 감시체계를 관게부처와 협력하여 강화해 나가기로 함.


▶ 최근 야생동물을 통한 전염병감염은 사스 뿐 아니라 아프리카에서 수입된 설치류나 애완동물 등을 통해서도 원숭이두창(`03.6.12 미국발생)감염사례가 발생하는 등 미확인된 신종전염병의 감염우려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 야생 또는 애완동물의 취급관리에도 각별한 주의가 요망된다고 밝힘
▶ 특히, 국립보건원은 지난 상반기 사스유행에 중요한 요인의 하나로 제기되었던 사향고양이, 노루, 족제비, 너구리 등 야생동물에서 사스코로나바이러스가 사람에게 감염될 수 있다는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사스 예방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여행시 야생동물의 포획, 접촉은 물론 섭취를 금하도록 당부함
- 이를 위하여 추선연휴를 전후하여 국내는 물론 동남아 등 해외 여행시 야생동물의 포획, 접촉, 도살, 섭취 등을 금하도록 하는 내용을 관계부처와 협력하여 적극 홍보해나가기로 함

▶ 또한 국립보건원은 야생동물의 수입 또는 추출된 물질에 대한 검역 및 실험실감시체계 강화를 농림부 등과 협력해 나가고 아울러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가을 사스환자 발생에 대비하여 의심환자 발생시 신속한 신고를 당부함

편집부  webmaster@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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