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는 지난해 농·특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제작한 "햇살드리" 농·
특산물 통합브랜드 사용자 선정을 마치고 본격 사용에 들어갔다.
이번 통합브랜드 사용권을 획득한 개인과 업체는 포도를 비롯한 8개 품목으
로 포도 생산농가 김영기(마도면 해문리), 서신바다뜰포도작목회(홍응유),
표고버섯 생산업체 화성표고수출협의회(대표 박춘래), 두부류 생산업체 더
불어식품(대표 차진범), 쌀 도정업체 화성농산RPC(대표 김만용), 독정정미
소(대표 배병희), 배 생산업체 수원지구원예농협(대표 이덕수)이다.
사용권을 획득한 개인과 업체는 "햇살드리" 농·특산물 통합브랜드를 각
개인과 업체가 생산한 품목에 1년간 무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햇살드리"농·특산물 통합브랜드는 현재 특허청에 상표등록 공고 중에
있어 곧 상표권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된다.
화성시는 "햇살드리" 농·특산물의 품질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화성시
농특산물 통합브랜드 운영관리지침"을 제정했으며,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
해 5억 4천만원의 홍보비를 편성해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포장재 지원 및 홍보 기법의 지원과 대중매체를 통한 선전홍보, 동
영상 비젼을 한 이미지 광고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황기수 기자
황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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