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한국공예대전이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예체문화회관에서 “전통의
새로운 발견”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지난 반딧불 축제시 개최한 제1회 무주전통공예 한국대전에 이어 개최되는
이번 공예대전은 전통사업의 메카로 발돋움하고 있는 무주군이 전통산업을
육성 발전시켜 반딧불이 고장의 명성을 알려 문화와 전통이 조화로운 전통
산업의 고장으로 거듭나고자 한다.
이번 전통공예대전에는 5개분야 (목칠, 도자, 토기, 금속, 보석, 악세사
리, 섬유, 종이, 초경, 기타)로 구분하여 지방자치단체 최초로 대상에는 문
화관광부장관상과 부상으로 일천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특히 이번 전통공예대전은 제1회 공예대전 참가자 외에도 500여명의 공예인
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 한국전통문화의 본고장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되
고 있다.
특히 오는 제7회 반딧불축제 기간인 8월 22일부터 31일까지 1회 전통공예대
전 입선 이상 우수작의 전시 및 전통공예시연, 체험, 판매장을 운영하며,
세계우수 전통 수공예품 전시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주형 기자
이주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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