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정민 옹진군수가 접경지 시장.군수 협의회에서 현안 발언 하고있다. <사진=옹진군>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옹진군(군수 장정민)은 18일 김포시 아트빌리지 아트센터 다목적홀에서 ‘접경지역 시장·군수 협의회’ 및 통일부장관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 주요내용은 2020년 협의회 추진현황 보고, 접경지역 특별법 개정 연구용역 중간보고, 지역별 안건 및 현안사항을 협의했으며 옹진군은 지역 안건으로 도서지역 통신망 품질개선(해저 광케이블 구축)과 서해5도 어장확장 및 조업시간 연장을 건의했다.

장정민 옹진군수는 접경지역지원특별법 개정 연구용역과 관련해 “국방개혁에 따른 접경지역주민의 피해대책 마련을 위한 법 개정의 필요성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접경지역 지역구 국회의원들과 함께 간담회나 토론회 개최가 필요하며, 법 소관 부처인 행안부도 함께 노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은진 기자  k9488@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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