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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불법폐기물무역 성행

NGO Legambiente에서 지난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불법 무역업자에 대
한 경찰의 조사와 사법적 대응이 증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탈리아의
쓰레기 폐기 산업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다.
2001년 이탈리아에서는 11톤이 넘는 특수 폐기물이 말 그대로 감쪽같이 행
방불명된 사건이 있었다. 이 사건은 대부분 남부 마피아의 주요 거점인 4지
역에 있는 22개의 범죄집단에 의해 자행된 사건으로 드러났다. 대부분의 불
법폐기물거래는 범죄집단에 의해 북부산업지역에서 남부 빈민지역으로 판매
된다. Legambiente에 따르면 이탈리아의 “녹색 범죄”로 인한 주요 소득자
는 폐기물 암거래상이라고 한다.
Legambiente의 Enrico Fontana는 경찰 병력의 업적에 대해 칭찬했지만 그들
의 부정색출활동에 대한 정부측의 더 많은 지원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그
는 또한 이탈리아의 주요 산업조합인 Confindustria(이탈리아 민간기업 총
연합)에게 산업현장에서 발생한 특수 폐기물들이 범죄집단의 손으로 넘어가
지 않도록 각 기업 회원들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캠페인을 해야한다고 촉구
했다
<자료제공 : 환경보전협회, 산업정보망>

편집부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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