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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환경 "알아두세요"
람사협약

물새 서식지로 중요한 습지보호를 위한 협약이다. 지난 1971년 2월 이란
람사에서 채택된 이 협약은 1975년 12월 발효됐다. 협약은 국경을 넘어 이
동하는 물새를 국제자원으로 규정하고 가입국에 습지를 보전하는 정책을 펴
도록 의무화하고 있다. 협약에 가입한 국가들은 보전가치가 있는 습지를 1
곳 이상씩 협약 사무국에 등록하고 지속적인 보호정책을 펴야 한다. 습지
를 바닷물이나 민물의 간조시 수심이 6m를 넘지 않는 늪과 못 등 소택지와
개펄로 정의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1997년 7월부터 람사협약이 발효돼 세계에서 101번째 가입국이
됐으며 대암산 용늪과 창령 우포늪 등 2곳이 람사습지로 지정돼 있다.

지속가능 도시개발프로그램

유엔 산하기구인 유엔인간정주(UNCHS)와 유엔환경계획(UNDP)이 도시들의 지
속가능한 개발을 위한 범지구적인 노력의 하나로 실행중인 프로그램이다.
1990년대 초 만들어져 현재 미국의 시애틀, 중국의 선양, 인도의 델리 등
세계 20개 국가가 도시 단위로 참여하고 있고, 아시아에서도 5개 국가가 가
입돼 있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를 대상으로 「인간정주의제」와 「의제21」의 환경적
측면을 실행에 옮기려는 점에서 기존 하향식 도시개발과 다르다.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해당 도시는 매년 유엔인간정주와 유엔환경계획과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 프로그램의 실천 정도와 다른 도시의 파급효과 등의
평가를 받게 된다.
유엔은 이 프로그램에 가입된 세계 20개 국가 해당 도시의 프로그램 이행
여부 등을 평가하고 해마다 「도시경험과 국제적 지원」이라는 보고서를 내
고 있다.

제3세계 네트워크

아시아에서 가장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환경 NGO중의 하나이다.
선진국과 개도국과의 관계를 과거 식민지시대까지 거슬러 올라가 검증한
후 원조·기술이전·가치체계 등 여러 측면에서 지구환경의 위기문제를 다루
는 민간 환경운동단체로 말레이시아의 페닝에 본부가 있다.

편집부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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