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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 열려식품안전 유공자 포상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제19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을 ‘함께하는 식품안전, 건강한 대한민국’을 주제로 6월 12일 대한상공회의소(서울시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해 5월14일을 ‘식품안전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코로나 예방을 위한 음식점‧카페 생활 속 안전수칙

올해로 19번째인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은 유공자 포상, 기념사 및 식품안전 다짐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되며, 코로나19 사태로 참석자 수를 70여명으로 줄여 간소하게 진행한다.

이번 기념식에는 식품산업 발전에 크게 공헌한 ㈜동서 이창환 대표에게 산업훈장, 서울대학교 박용호 교수와 한국식품산업협회 송성완 이사에게 근정포장, 방송인 김성주 등 4명에게 대통령 표창, 한국도로공사 허남은 팀장 등 5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음식문화개선사업에 기여한 경기도에는 대통령 표창, 경상남도 창원시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국무총리표창, 식품안전 최우수 기관인 전라남도에 식약처장 표창 등 식품안전 유공자 총 142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참고로 안전한 행사진행을 위해 ▷사전 소독‧방역 ▷참석자 전원 발열체크(체온 37.5℃ 이상은 참석 불가) ▷참석자 전원 마스크 착용 ▷개인 간 거리(2m) 유지 등 철저하게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일반 국민과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도록 식약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할 예정이다.

이의경 처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건강한 삶을 누리는데 있어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에 대한 국민 인식이 지속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식품의 생산‧유통 등 모든 단계에서 모두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식약처는 코로나19 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도록 식품 종사자 마스크 쓰기, 음식점 손 소독 장치 구비, 음식 덜어먹기 등 새로운 식품 안전관리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개선 등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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