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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골미술관 신인작가 지원 작품 공모‘도약의 단초6’ 22일까지 접수
탑골미술관은 오는 15일부터 7일간 신인작가 지원사업 작품 공모를 한다. <자료제공=서울노인복지센터>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탑골미술관이 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신인 작가 지원사업인 ‘도약의 단초6’ 작품 공모를 한다.

2015년부터 시작해 6회째를 맞이한 ‘도약의 단초’는 현대 예술을 이끌어 갈 신인 작가들의 첫 출발을 지원하기 위한 탑골미술관만의 차별화된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올해로 6회를 맞이한 지원사업은 현대 예술을 이끌어 갈 신인 작가들의 첫 출발을 지원하기 위한 탑골미술관만의 차별화된 세대 공감 프로젝트다.

전문심사단과 탑골미술관을 관람한 어르신의 투표가 더해져 최종 선발된 작가 1인에게 생애 첫 개인 전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지원사업은‘연결’의 의미에 주목한다. 최근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예술가들 간 교류 역시 쉽지 않은 상황을 고려해 공모전에서 배출한 선배작가와 신인 작가의 교류가 가능한 멘토링 프로그램을 새롭게 마련했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역대 도약의 단초 3회에서 선발된 심미나, 4회 신보름 작가와 함께 전시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예술적 성장을 위한 이야기를 나누며 ‘연결’의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생애 첫 개인전을 준비하는 시각예술 작가라면 나이와 장르 제한 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누리집에서 볼 수 있다.

탑골미술관 관장 희유스님은 “도약의 단초는 노년의 공간에서 젊은 신인 작가의 첫 개인전 데뷔 기회를 통해 노년 세대와 교감하고 예술적 성장 기회를 마련한다는 독특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면서 “최근 코로나19로 일상 속 관계에 대한 많은 부분이 거리를 두고 변화된 만큼 멈춰있는 문화예술의 영역에서 함께 교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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