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여백
HOME 환경플러스 식품·의료
식중독균 국가 자원으로 관리식중독균병원체자원전문은행 지정

[환경일보] 김영애 기자 =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 식중독균자원센터가 질병관리본부로부터 ‘식중독균병원체자원전문은행’(이하 ‘식중독균 전문은행’)으로 지정받았다고 밝혔다.

식중독균 분야에서 전문은행 지정은 이번이 최초로 기존 병원체자원전문은행으로는 바이러스·인수공통 감염병 등의 분야에 총 6곳이 지정돼 있다.

식중독균 자원센터는 이번 지정으로 식품에서 분리한 식중독균을 국가 자원으로 보존·관리하고 분양까지도 할 수 있게 됐다.

주요 역할은 ▷식중독균의 수집 및 특성분석 ▷활용 등을 위한 식중독균의 자원화 ▷국가병원체자원 등재 및 분양 등이다.

이번 ‘식중독균 전문은행’ 지정으로 균주 수입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연구자들이 다양한 식중독 균주를 제공받아 정확한 식중독균 규명 및 신속 진단키트 개발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 ‘식중독균 전문은행’ 운영을 통해 식중독 균주를 국가 자원화하기 위해 수집·보존을 확대하고, 연구기관 등에 미생물 자원을 제공함으로써 식중독 예방 및 식품안전 분야의 연구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애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영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icon인기기사
기사 댓글 0
전체보기
첫번째 댓글을 남겨주세요.
여백
여백
여백
여백
여백
포토뉴스
[포토] 대한건설보건학회 후기 학술대회
[포토] 한국물환경학회-대한상하수도학회 공동학술발표회 개최
[포토]최병암 산림청 차장,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준공식 참석
[포토] ‘제22회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 시상식 개최
수원에서 첫 얼음 관측
여백
여백
여백
오피니언&피플
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제9대 임익상 국회예산정책처장 임명
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김만흠 국회입법조사처장 취임
여백
Back to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