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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알리페이 등록금 수납 서비스' 제공중국인 유학생들의 편리한 등록금 납부 가능
모델 이미지 컷.<사진제공=하나은행>

[환경일보] 김승회 기자 = 하나은행(은행장 지성규)은 간편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리페이와 제휴하여 국내 대학교에 재학중인 중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등록금 수납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알리페이 등록금 수납 서비스'는 알리페이 사용자가 알리페이 인터넷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등록금 고지서 상의 하나은행 가상계좌번호만 입력하면, 등록금 수납 가능 대학교 여부 및 등록금이 즉시 확인되어 위안화로 납부까지 가능한 서비스이다.

기존에 중국인 유학생들은 한국 대학교 등록금 납부를 위해 자국에서 비싼 수수료를 내고 송금하거나, 국내로 송금을 받아 대학교에 직접 납부해야하는 불편이 있었으나 ‘알리페이 등록금 수납 서비스’를 통해 편리하고 간단하게 등록금 납부가 가능해졌다.

한준성 하나은행 미래금융그룹 부행장은 “언택트(Untact) 시대에 비대면 수납 서비스를 통해 해외 유학생들의 수납 편의를 높이고, 유학생들을 유치한 대학교 등도 수납금액 오류 없이 정확한 송금을 받을 수 있게 된 글로벌 K-금융의 우수 사례”라며 “이를 통해 앞으로도 한국 금융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비대면 금융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은 시스템 고도화를 통해 2학기부터는 실시간 환율 서비스를 제공하여 납부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현재 수 일이 걸리는 대학교로의 입금 기간을 납부 후 익일에 입금 가능하도록 할 예정이다.

김승회 기자  ksh@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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