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선 부평지사장(사진 좌)이 기부금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사진=부평지사>

[인천=환경일보] 김은진 기자=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지사장 김종선)는 지난 5일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을 위한 취약계층 교육역량 강화 프로젝트로 교육컨텐츠&IT기기를 지원하는 이른바 포스트코로나19 생활지원 기부금 800만원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 인천지부에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공공기관으로서 관내 지역사회 취약계층 감염예방차원의 교육역량강화 활동을 전개하였다. 이를 위해 태블릿PC(16가구), 유아에너지교육키트(200세트), 청소년에너지교육키트(80세트), DIY팬 조립(200세트)등 교육보조자료를 확보해 부평구 관내 취약계층 장애청소년,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어린이집 이용 가구 어린이 등을 선정 지원한다.

부평지사는 비상대책위원회 경마시행 중단 결의에 의거 오는14일까지 경마 운영을 중단하면서 감염병(코로나19) 확산 추이를 주시하며 경마 정상화를 위한 활동대책, 방역 및 소독 등 예방체계를 점검하고 필요시 추가 조치를 결정할 계획이다.

김종선 부평지사장은 “코로나19 창궐이 장기화에 이어 재 확산 조짐까지 보여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부디 건강을 잘 지키시길 바란다” 며 “이번 기부금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의 자녀들에게 교육역량강화 프로젝트로 교육컨텐츠 & IT기기 활용한 교육역량강화, 정보의 습득 등으로 힘든 상황을 잘 극복해 나가시기를 응원 한다”고 말했다.

김은진 기자  k9488@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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