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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강 수질오염 심화
강우량 감소 등 계절적 요인 영향

환경부는 ‘11월중 4대강 주요지점 수질현황’을 발표, 10월에 비해 수질오
염이 대체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팔당호 하류 한강 본류 수질이 11월부터 본격적인 갈수기로 들어
섬에 따라 지난 10월에 비해 오염도가 다소 증가했으나 수질환경기준 Ⅱ등
급에 해당해 대체로 양호한 편이라고 설명했다.

또 낙동강수계의 경우 중류의 고령(BOD 2.7(10월) → 2.3㎎/L(11월))을 제
외한 나머지 지점에서 지난 10월에 비해 오염도가 증가했으며, 금강수계의
경우 대청댐 상류 옥천(1.4 → 1.5㎎/L) 부여(1.8 → 2.0㎎/L)에서 오염도
가 증가했고, 영산강수계는 하류 무안 지점을 제외한 전 지점에서 BOD 0.1
~1.7㎎/L 정도 오염도가 증가했다. 한편 섬진강수계의 주암호는 지난 9,10
월 계속하여 조류의 이상 번식에 의한 클로로필-a 농도 증가로 인해 예년
에 비해 높은 오염도를 보였으나, 11월에 들어서 수온 하강 등의 영향으로
조류가 감소하면서 수질이 점차 정상수준으로 회복(BOD 1.7(10월) → 1.3
㎎/L(11월))되고 있다.

환경부는 이처럼 4대강 수질오염도가 전반적으로 심화되고 있으나 주요 상
수원의 경우는 수질환경기준 Ⅰ~Ⅱ등급을 유지해 대체로 양호한 상태라고
밝혔다.

이지원 기자 mong0521@hkbs.co.kr


이지원  mong0521@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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