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나무 심기로 조성한 숲을 대상으로 조림목의 생육상황을 높이기 위하여 6월 중 풀베기 사업 480.6ha를 착수할 계획이다.
풀베기 사업은 조림목의 피해방지를 위하여 조림목의 수고가 주변의 풀베기 대상물의 수고에 비해 1.5배 또는 60∼80cm 정도 더 클 때까지 실시하며, 잡초목이 무성할 경우 연 2회 실시한다.
묘목찾기 현장 실행으로 풀베기추진 |
o 풀베기 작업 시에는 주변에 생육하고 있는 관목류와 풀을 최대한 낮게 제거한다.
올해 풀베기 사업은 풀베기 효과를 높이기 위하여 묘목 주변 식생을 낫으로 제거하는 묘목찾기를 실시 후 감리가 현장을 확인하여 이행상황을 점검한다. 감리의 현장 확인 후 전 면적에 대한 풀베기를 실행할 예정이므로 묘목찾기 현장실행 확인 철저로 풀베기 사업 품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평창국유림관리소관계자는 “풀베기 사업의 묘목 찾기 공정 후 감리의 현장 확인은 사업 품질 향상을 위해 필요하며, 조림목의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 풀베기 사업을 철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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