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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풍 든다∼ 손님 맞아라∼!
국립공원 가을 성수기 준비 분주해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0월 중순부터 전국 유명산에 단풍이 들것
으로 예상하고 탐방로와 계곡 등지에서 가을철 탐방객 맞이
준비를 시작했다.

관리공단은 금년에는 단풍이 1~6일 정도 빠른 10월 중순부터 시
작해 오는 11월 초순부터 중순까지는 전국의 국립공원이 붉게
물들 전망이라며 각 주요 국립공원별 단풍 절정 예상시기
를 발표했다.

▲ 13일-오대산, 설악산, 지리산, 덕유산
▲ 20일-치악산, 월악산, 소백산
▲ 27일-속리산, 계룡산, 가야산, 북한산, 월출산, 내장산,
주왕산

관리공단은 주5일제 근무 확산 등으로 탐방객 증가를 예상, 탐
방객 밀집지역의 쓰레기 수거와 불법 잡상행위 단속, 단풍나무
가지를 꺽는 등 자연자원 훼손행위 등에 대한 집중단속으
로 행락질서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 공원 내 유휴지 등 주차공간을 최대한 확보하여 주차난
해소도 시도할 예정이다.

관리공단 측은 지난여름 집중호우와 태풍 등으로 수해를 입은 일
부 국립공원의 탐방로 및 안전시설 등의 사전 점검과 보수를
끝마쳐 공원 내 안전사고 발생위험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단풍철기간동안은 국립공원 자원봉사자에 적극협조를 요청
해 탐방객 안내·계도활동을 실시하고, 지자체 및 경찰서, 소방
서, 민간구조대 등으로 구성된 합동구조대(187개, 2,825명)
를 가동, 정기적인 순찰 및 인명구조활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이지원  mong0521@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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