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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초탄 먹은 한우 육질 개선 커(사진)
목초가 한우질 질개선에 크게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산림청 임업연구원과 건국대학교 동물자원연구센타 한우연구팀 김종민 박사
의 공동연구에 의하면 숯과 목초액을 혼합한 목초탄을 한우에 먹인 결과 육
질이 크게 개선되는 고급육 생산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목초탄을 먹인 거세한우]

연구에 의하면 소의 농후사료에 목초탄(숯80 + 목초액 20) 1% 정도를 첨
가, 출하전 4개월 정도 급여하면 육량 및 육질이 우수한 한우 생산이 가능
하다는 것이다.

목초탄을 사료에 첨가하여 키운 소는 일반적으로 키운 소보다 A등급의 육량
등급 출현율이 12.5% 증가하고 육질등급은 특등육인 1+와 1등급의 출현율
이 2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1kg 소고기를 생산하는데 소비되는 사
료량인 사료효율도 목초탄을 첨가하여 키운 소가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목초탄 한우 사육장]

또한 고기를 부드럽게 하고 맛을 좌우하는 지방산(C18:1) 함량도
목초탄을 급여한 소고기가 증가하였으며, 건강에 유익한 불포화지방산도
더 많이 포함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지원 기자

이지원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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