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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식품, 1인분 물용량 기준없다
조리 따라 용량 들쭉날쭉 쓰레기 원인
염도 조절 가능식품 개발 요구

편리성과 간편함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즉석식품이나 가공식품에 사용하
는 1인분 물용량이 작게는 200㎖에서 600㎖까지 차이를 보이는 데다 염도
도 높아 음식물 쓰레기를 만드는 요인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최근 소비자연맹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미역국, 북어국 등 즉석가공식품의
경우는 1인분 물용량이 300~400㎖로 100㎖ 차이가 나며 라면류의 물용량은
400~600㎖로 200㎖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 식품유형을 구분하지 않을 경우
1인분 국물량은 200~600㎖로 400㎖의 차이를 보여 이 때문에 우리나라 음식
국물이 표준화되기 어렵다는 지적이 제기 되고 있다. 대부분 염도는 3%정도
면 짜다고 느끼지만 조사된 10개 식품 중 8개 식품의 염도는 3%를 넘었다.
염도조사에서 통조림류는 그 평균 염도가 10.2%로 높게 나타났으며 골뱅이
통조림의 경우 13.2%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소비자 연맹에서는 소비자가 염도 조절을 할 수 있는 식품 개발이
요구된다고 제안했다.염도 조절과 관련 소비자 연맹은 우리나라의 식생활문
화가 밥과 반찬을 함께 먹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반찬의 염도 조절도 고려대
상이라고 지적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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