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산림청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이영선)는 5월 20일 평창 가리왕산 생태관리센터에서 국유림영림단장,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 자원조성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평창 국유림영림단 9개(평균 5개)를 운영함에 따른 수익 구조 불안정 및 업무 효율성을 개선하고, 영림단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영림단 성과평가의 도입에 대하여 논의했다.
국유림영림단 역량강화를 위한 성과평가 논의 |
또한 영림단 성과평가와 더불어 평창 자원조성 사업의 질적 향상과 평창 국유림의 미래가치를 위해 영림단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 건의사항을 듣고 해결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했다.
평창국유림관리소관계자는 “국유림영림단 성과평가로 보다 효율적이고 질 높은 자원조성 사업 추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현재 ‘코로나19’로 지쳐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안식처가 되고 수익이 높은 국민의 숲을 만들기 위해 관광자원, 특용활엽수 등의 종자확보 및 조림사업을 검토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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