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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업진흥원, 네거티브 규제로 전환새롭게 개발된 목재제품 시험방법 없어 품질 확인 어려워
지금까지 목재업계에서는 신개발 목재제품에 대한 시험방법이 없어 품질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다.

[환경일보]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변화하는 시장에 유연하게 대응하기 위해 신개발 목재제품의 품질 및 성능확인을 지원하는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 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포괄적 네거티브 규제개선이란 기존에 허용된 것만 할 수 있도록 규정하던 것에서 금지하는 것을 제외한 모든 것을 할 수 있도록 규정을 유연화 하는 것이 핵심이다.

그동안 목재업계에서는 신개발 목재제품에 대한 시험방법이 없어 품질확인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진흥원은 신개발 목재제품의 품질 및 성능확인을 위해 기존의 목재분야로 제한된 시험방법에서 벗어나 소비자가 원하는 시험방법을 적용하여 다양한 시험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자체 규정을 개정했다.

이를 통해 신개발 목재제품에 대한 품질 및 성능 확인을 위해 고객과 협의를 통해 적절한 시험방법을 찾아내고, 신개발 목재제품에 대해 최적화된 시험방법으로 품질확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구길본 원장은 “시험방법 유연화를 통해 목재업계가 기술 개발과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고, 향후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도록 선제적으로 서비스 혁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정은 기자  press@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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