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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국유림관리소, 산사태 대책 상황실 가동

[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강릉국유림관리소(소장 이주식)는 여름철 집중호우 및 태풍에 따른 산사태 등 산림재해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산사태 대책 상황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산사태 대책 상황실은 다가오는 여름철 산림재해에 대한 신속·정확한 대응을 위해 기상상황에 따라 24시간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는 등 각종 상황에 맞게 단계별 위기경보 수준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여름철 풍수해·산사태 등 재난 예방·대응 총력

산사태 예방·대응활동, 산사태 발생 시 상황 파악 및 관리, 유관기관·단체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상황실 운영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상황실 운영과 더불어 산사태 취약지역 민가 비상연락체계 구축, 재해우려지역 배수로 상태 점검 등의 응급 예방조치 또한 지속적으로 실행할 예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는 여름철 자연대난대책기간에 앞서 산사태취약지역, 임도, 산림문화시설 등 총 30개소에 대한 풍수해점검을 통해 점검 완료 하였고, 산사태방지 종합대책 및 산사태예방대응을 위한 행동매뉴얼을 정비 하는 등 비구조물대책 준비를 완료하였다. 또한, 구조적 대책이 시급하게 필요한 지역에 대해서는 계류보전 2.0km, 산지사방 2.0ha 등 사방시설을 우기전에 모두 완료할 예정이다.

강릉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지역 산사태방지 종합대책 및 상황실 운영을 통해 산사태 사전예방 강화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국민들께서는 산림청이 제공하는 산사태정보시스템, 스마트 산림재해 앱(app)을 통해 산사태 예측정보와 행동요령을 활용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고 밝혔다.

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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