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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량한 바다가 부른다 ‘그린플러그드 동해 2020’7월25~26일 토·일 양일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개최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 <사진제공=그린플러그드 동해 2020 조직위원회>

[환경일보] ‘그린플러그드 동해 2020’이 오는 7월25~26일 토·일요일 양일간 동해시 망상해수욕장에서 열린다.

그린플러그드 동해 조직위원회는 29일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그린플러그드 동해’의 개최를 알리며 공연 및 라인업 발표일, 티켓 가격과 오픈 날짜를 모두 포함한 공식 일정을 공개했다.

2018년 시작한 ‘그린플러그드 동해’는 경주에 이어 그린플러그드가 두 번째로 선보인 지역형 페스티벌로, 7월 여름 청량한 동해바다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페스티벌인 만큼 피서와 공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국내 여름 휴가지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또한 수도권에서 개최하던 대형 페스티벌을 그대로 옮겨와 지방 관객들의 목마름을 해소시킨 동시에 해당 지역의 관광객 유치 및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해 매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왔다.

올해 ‘그린플러그드 동해 2020’은 해수욕장이라는 환경적 특성을 살린 공간 구성과 다양한 프로그램, 이벤트 등 모든 부분에서 관객들에게 새로운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알차게 채워갈 예정이며, 페스티벌을 쾌적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교통편과 숙박, 현장에서의 운영도 보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KTX가 동해역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동해시와 망상해수욕장의 접근성이 높아져, 관객들이 보다 빠르고 편리하게 ‘그린플러그드 동해’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조직위원회는 “잠시 멈춰있던 시간 동안 힘들게 버텨온 만큼 많은 분들이 스스로를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면 좋겠다. 천혜의 자연 경관을 자랑하는 청정 지역 동해안에서 그린플러그드 동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며, 그린플러그드 동해로 향하는 순간부터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때까지 만나는 모든 것들이 특별한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그린플러그드 동해 2019 <사진제공=그린플러그드 동해 2020 조직위원회>

그린플러그드 동해 2020은 5월 13일 수요일, 사전 할인 티켓인 블라인드 티켓 오픈을 시작으로 본격 일정을 시작하며, 5월 27일에는 1차 라인업 발표와 함께 일반 티켓 예매를 오픈할 예정이다. 올해는 지역과의 상생을 위해 기존의 지역민 할인 혜택을 확대해 동해시민 및 강원도민은 현장 예매 시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페스티벌 관련 보다 자세한 정보는 그린플러그드 동해의 홈페이지 및 공식 SNS(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혜연 기자  khy@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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