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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 민원실 22개소에 비치대 설치해민원인 통행 잦은 장소 선정, 투명 아크릴 재질로 제작
소식지 비치대 운영 이미지 컷

[환경일보] 김다정 기자 =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가 구정 소식을 알리는 ‘탁트인 영등포’ 소식지 비치대를 구청, 동주민센터 등 민원실 22개소에 설치 완료하며 구민의 정보 접근성을 대폭 높였다.

‘탁트인 영등포’ 소식지는 주요시책․교육․문화․행사 등을 안내하는 구 월간지로, 지역 공공기관․공동주택․다중이용시설 등에 매월 10만 부를 배포하며 구민의 알 권리를 충족해 왔다.

구 소식지에 구정을 아우르는 정보 및 혜택이 담긴 만큼, 구는 구민들의 정보 접근성 향상을 위해 소식지 비치대를 자체 제작했다. 이는 △구청 본관 △구청 별관 △구 보건소 △동주민센터 18개소 등 총 22개소 민원실에 설치했다.

소식지 비치대 투입구는 총 3개로 3개월분의 소식지를 각각 넣을 수 있으며, 앞면은 투명한 아크릴 재질로 제작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또한 민원인의 통행이 많은 장소를 선정해 시인성을 높였으며, 벽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제작돼 효율적인 공간 활용이 가능하다.

문래동 주민센터에 방문한 주민 박모 씨(34세, 남)는 “민원 보러 주민센터에 들어갔는데 소식지가 눈에 띄더라고요”라며 “알찬 정보들이 많아 보여요. 집에 한 부 챙겨가야겠어요”라고 전했다.

구는 소식지 비치대 설치로 구민들이 민원실 대기 시간을 활용해 정보를 접하고, 더욱 많은 구정 혜택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이 민원실에서 구정 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소식지 비치대를 설치했다”라며 “앞으로도 따끈따끈한 알찬 정보로 찾아뵙겠다”라고 전했다.

김다정 기자  missqt0909@naver.com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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