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환경일보] 이우창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이상익)은 임업경영체(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 활성화를 위해 지난 4월 22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교육생 80여명을 대상으로 임업경영체 등록제도 설명회를 실시했다.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계훈련원 임업후계자 교육생 대상 설명회

작년부터 ‘임업후계자 양성과정’ 교육생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시작으로 총 6회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를 실시한 바 있다.

이번 실시한 ‘찾아가는 임업경영체 등록서비스’를 통해 많은 임업인들이 새로운 정보를 얻어 현장에서 등록 신청을 하여 성황리에 마쳤으며, 전국 각지에서 모인 교육생들을 통해 입소문으로 확대될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임업경영체 등록으로 인한 혜택(농민수당 등)이 점차 늘어날 전망이지만 여전히 임업인들은 해당 제도에 대해 잘 모르거나 관심이 없는 경우가 많아 이를 해소하고자 올해도 임업기계훈련원을 시작으로 관련 교육기관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매달 설명회를 추진할 계획이다.

동부지방산림청관계자는 “임야대상 농업경영체 등록제는 임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과 지원을 제공함을 목적으로 하니, 가능한 한 많은 임업인들이 등록하여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모든 임업인들이 임업경영체 제도에 대하여 자세히 파악할 수 있도록,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우창 기자  lee59@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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