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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답을‘...주요 건설사업장 현장점검오거돈 부산시장, 건설현장 찾아 ’공정·안전관리 추진상황과 코로나19 대응상황‘ 직접 확인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현장 방문점검하는 오거돈 부산시장 (오른쪽에서 2번째) <사진제공=부산시>

[부산=환경일보] 권영길 기자 = 부산시는 4월2일 오전 11시부터 오거돈 부산시장은 부산시 전역의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공정·안전관리 현황을 직접 점검했다.

부산항 제1부두 현장 방문점검하는 오거돈 부산시장 (앞줄 오른쪽에서 3번째) <사진제공=부산시>

오 시장은 먼저 부산항 제1부두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듣고 창고시설 등을 점검했으며, 이 자리에서 “제1부두는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피란수도 부산유산’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핵심 유산이다”며, “부산의 100년 미래를 내다보고 최적의 조정안이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 건설본부에서 추진 중인 부산오페라하우스와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등 주요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별 공사 추진상황과 관리계획을 확인하고 각종 문제점 해결을 위한 대책 수립 등의 조치를 살폈다.

또 오 시장은 건설 참여기술자들을 격려하고 건설현장 근로자에 대한 코로나19 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한 협조를 당부했다.

‘부산오페라하우스 건립’은 부산시민이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하는 부산의 대표적 명소가 될 중요한 사업으로 공사 참여업체와 참여기술자들도 자긍심을 가지고 예정된 공기를 준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을숙도대교 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건설현장 방문점검하는 오거돈 부산시장 (오른쪽) <사진제공=부산시>

또 ‘을숙도대교∼장림고개 간 지하차도 건설’은 부산의 내·외부를 연결하는 순환도로를 구축하는 마지막 구간으로 공단과 항만 물동량의 원활한 수송과 만성적인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중요한 사업으로 대형공사로 인한 주민피해를 최소화하는 대책마련을 마련하고 공사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각종 지장물을 조속하게 이설해 빠른시일 내 공사를 완공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사하구 태풍 미탁 피해복구현장 방문점검하는 오거돈 부산시장 (오른쪽에서 2번째) <사진제공=부산시>

또한 오 시장은 지난해 제18호 태풍 ‘미탁’으로 인해 발생한 ‘구평동 산사태 피해복구현장’도 방문해 복구공사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와 현장 근로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오 시장은 “건설현장에서 이뤄지는 모든 문제의 해결은 현장 중심으로 업무를 추진해야 하며,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애쓰는 모든 사람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철저히 관리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또한 앞으로도 건설현장을 찾아 직접 챙길 것이다”라고 밝혔다.


권영길 기자  suneye2@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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