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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 겨울, 따뜻한 호박 요리①국립농업과학원 ‘늙은 호박 영양찜닭’ 추천

[환경일보] 이채빈 기자 = 늙은 호박은 이뇨 성분이 있어 산후 부기, 당뇨병으로 인한 부종 제거에 많이 사용한다. 늙은 호박의 진한 노란빛은 카로티노이드 색소 성분에 의한 것으로 체내에 흡수되면 비타민 A로 전환돼 면역기능을 향상시킨다.

늙은 호박은 저장성이 뛰어나 실온 보관이 가능하나 직사광선을 피해 서늘한 곳에 보관하는 것이 좋으며, 적당한 크기로 자른 후 말려서 사용하거나 쪄서 냉동 보관해 사용해도 좋다.

조리법으로 ‘늙은 호박 영양찜닭’을 소개한다.

늙은 호박 영양찜닭 <사진제공=국립농업과학원>

▷주재료 : 닭볶음탕용 닭(1마리=1kg), 늙은 호박(200g), 양파(1개), 대파(1대), 대추(4알)

▷부재료 : 당근(½개), 불린 표고버섯(2개), 은행(10알)

▷양념장 : 간장(1컵), 다진 마늘(2큰술), 맛술(3큰술), 후춧가루(약간), 설탕(1큰술), 올리고당(2큰술), 다진생강(½작은술)

1. 끓는 물(6컵)에 닭을 5분간 삶아 건져낸다.

*TIP! 불순물을 제거하는 과정이다.

2. 늙은 호박, 양파, 당근, 불린 표고버섯은 깍둑 썰고, 대파는 어슷 썬다.

3. 중간 불로 달군 팬에 식용유(1큰술)를 두르고 은행을 볶아 껍질을 벗겨 낸다.

4. 끓는 물(2컵)에 양념장을 풀고 당근과 닭을 넣어 20분간 삶아낸다.

5. 늙은 호박, 양파, 대추, 불린 표고를 넣어 20분간 더 삶는다.

6. 마지막으로 대파와 은행을 넣고 마무리한다.

이채빈 기자  green900@hkbs.co.kr

<저작권자 © 환경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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